
‘경남 산업재해·교통사고 제로비전 선포식’이 지난 24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교통안전공단,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대가 개최한 이날 선포식에는 손해보험협회와 거제시·의회, 교육청, 모범운전자회, 조선소 산업안전 담당자, 대중교통·전세버스 안전관리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산업재해·교통사고 제로비전 선언문을 선포하고 안전실천 다짐문, 어린이 교통안전 호소문을 낭독하며 거제지역의 안전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기로 다짐했다.
선언문 낭독에 이어 참가자 전원이 청소년수련관에서 고현시내 까지 가두행진을 펼치며 교통사공와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내용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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