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중앙로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사업’ 윤곽
고현동 중앙로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사업’ 윤곽
  • 거제신문
  • 승인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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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사업’이 그 유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6월, 도시디자인 담당 시선과 함께 거제시의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것으로 고현동 중심 사거리 일원 8개 상가, 160m 건물에 대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간판교체 및 건문외벽(파사드) 보수 등의 사업이다.

시는 간판 정비 사업에 앞서 옥외광고물에 대한 가드라인을 마련, 지난해 12월16일, 점포주 및 건물소유자를 대상으로 디자인과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아이사랑 치과’ ‘신통부부 한의원’ 등 건물의 간판을 교체했다.

특히 시는 교통 혼잡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와 점포주들의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각 건물 단위로 차례차례 공사를 진행, 늦어도 오는 5월 중순께는 이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거제시의 도시미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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