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중심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신체 및 정서발달 신정 도모

거제교육청(교육장 박찬재)은 지난 24일 중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및 학부모, 교육청 장학사, 각급 학교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 특수교육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체험중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및 정서발달을 신장시키고 올바른 유대감과 협력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인3각 달리기, 콩주머니 넣기, 청홍판 뒤집기, 다트놀이, 비누방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등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종목들이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찬재 거제교육장은 “오늘의 행사가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단ㆍ평가 지원과 지역실정에 맞는 적절한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 3월부터 교육청내 특수교육 지원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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