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공감합니다. 인터넷신문들은 개인이 혼자 취재해서 혼자만의 생각대로 그냥 글 올리면 끝나는 "아니면 말고!!"하는 식의 주먹구구식 기사가 많습니다.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로 추정된다"라는 식의 추측성 기사도 너무 많아요! 기사의 객관성 검증시스템이 전혀없어요! 시민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키는 기사가 많은 듯... 반성과 자제를 촉구합니다.
거제지역의 인터넷 매체들의 "카더라~기사" 문제가 있다고 분명 느껴 집니다.
아래 '아바이다'님의 말에 좀 동감이 갑니다. 타 지역 언론이나 인터넷 신문에 비해 거제의 언론이 그리 신뢰도는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 분명히 기사를 제대로 읽어 보지 않은 거제타임즈의 잘못이라고 판단이 되네요.
언론끼리 왜 그러는지 볼성사납군요. 언론은 언제나 비판의식을 견지하여야합니다.
거제시에, 혹은 힘있는 개인이나 기업에 휘둘리지 않는 사회정의의 보루가 되어야하지 않겠소. 정론직필을 해야 언론으로서 존재가치가 있고,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지요.
거제신문도 이런데에 먼저 귀를 기울여야할 겁니다.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하기전에, 먼저
준열한 비판의식이 필요합니다. 거제시 관보로 전락되어서는 안됩니다.
주장만으로는 당당함을 입증할 수 없어요. 똑 같아지는 것이죠.
어떻게 조사했는지 그 내용을 낱낱히 보여 주세요.
그걸 보여주지 못하면 상대방 주장을 인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