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교통대란 ‘왕짜증’
금·토·일 교통대란 ‘왕짜증’
  • 백승태 기자
  • 승인 2006.12.13
  • 호수 1
  • 1면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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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 2006-12-18 18:41:34
거제시에 살고있는 한사람으로서
요즘 평일에 차를 몰고 신현을 지나치다보면 정말 짜증이 여러번 납니다
이렇게 길이막혀서야 21c 관광거제를 찾는 외부인들은 그야말로 분노를 느낄 것이 불을보듯 뻔합니다 거제 관광을 하시는 외지인들의 보다나은 관광 서비스 향상도 중요하고 교통에서 느끼는 피로감을 탁트인 바다를 보며 정말 거제도라는 곳은 다시 오고야 말겠다는 강한 이미지를 보여줘야합니다
현실에 안주하면 발전은 없습니다 먼미래를 볼줄아는 그런 정치를 하시는 분이 필요할때라 생각되는 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속히 거제면과 상동이 터널이 생겨
교통 분산뿐 아니라 물류비용및 거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봅니다.

백승태 2006-12-14 16:10:42
당초 2공구는 내년 2월 3공구는 내년 12월 완공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산 확보가 늦어지는 등의 이유로 2공구는 2009년 1월 19일, 3공구는 2009년 12월 4일 개통예정입니다.
기사중에는 70% 공정율을 보인다고 했으나 다시 확인해본 결과 2공구 공정률은 4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청 자료에 따라 공정률을 70%라고 보도했는데 실제 확인해 보니 40%도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70%를 40%로 바로잡습니다.

2006-12-14 12:50:12
위에 글에서는 2공구, 3공구 합쳐서 70% 진도가 나갔다는 겁니까?
그럼 상동-아주 2공구만 따지면 어느정도 공정율입니까?
내년 상반기 안에는 개통이 가능한겁니까?

백승태 기자님 답해주세요.

시민 2006-12-13 15:49:15
거제는 누가부인해도 2010년대는 다가옵니다.

인구2010년초30만 중반35만.....

도로뿐이 아니라 도시개발전체가 문제입니다.

땜질식의 대응은 더큰문제만 유발하지요.

큰 그림을 볼줄아는 수장이 필요한때이네요.

수장이 개념이없어면... 미리 준비하지못하는 수장이라면 거제의 미래는 더욱 꼬이는 행정이 되겠지요.

제발 시장님, 빨리 거제 전체 도시계획 내놓고 검토해도 늦은시기입니다.

닥쳐서 준비하는것은 너무늦습니다.2010년에는 하루 최대100만의 관광객이와도 즐거은거제가 되도록, 2010년전후해서 10만의 인구가 갑자기 들어오더라도 주택난이,교통남이 일어나지안도록 지금 준비하고 실행에 들어가도 늦은것입니다.

부동산투기때문에 발표를 미루는지는 모르나 언제 일어나도 일어날일은 빨리 내놓고 검토해야합니다.

거제시민2 2006-12-13 13:48:03
그렇습니다. 거제시는 만사 제쳐놓고, 도로확충만 하더라도 저절로 발전할 것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사곡-거제간 도로 역시 이미 공사끝난 구간은 참 잘 되어 있더군요. 그런 길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길은 계룡산터널을 하루빨리 뚫는것이 아닐런지요? 대동다숲, 그리고 SK뷰 아파트 주민들이 복잡한 신현길을 거치지 않고 사곡-거제간 도로를 이용, 거제를 지나 통영고속도로까지 갈 수 있는 길은 터널이 뚫려야 합니다. 기존의 도로를 잘 활용하려면 도로를 연결시켜줄수 있는 도로가 필요하지요. 거제시의 도로행정실태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계룡산터널만 뚫어도 신현읍의 팽창된 인구정책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현읍이 분동이 되면, 세금혜택은 못받게 됩니다. 시로서는 좋을지 몰라도 시민 개인들로서는 혜택이 줄어드는 결과이지요.
그러한 혜택은 계속받으면서 삶의 질을 계속 유지해나갈수 있는 길은 근처 면단위지역으로 이사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거제면이 최적이 아닐까 합니다.
저 역시 수산자원보호구역해제후 아파트가 들어서면 거제면으로 이사를 고려중입니다. 가까우면서 전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초면도 고려해봤지만, 그쪽은 주거지역으로서는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