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도의원, 한나라당 공천 신청
권민호 도의원, 한나라당 공천 신청
  • 백승태 기자
  • 승인 2008.02.09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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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활 2008-02-11 21:20:33
거제발전을 위한 장도를 축하합니다. 선거때만 되면 내미는 사람들에 식상했던 터라 신선한 충격을 주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허~참! 2008-02-10 20:38:39
자격미달인 분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나라당 거제공천신청을 보는
것도 민망한 요즈음, 의정공백과 시민배신, 보궐선거 혈세낭비 등 많은
부작용을 안고있는 도의원의 임기절반도 못채운 중도사퇴를 보며 개탄
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역의 대표언론사라면 시민이 바라는 글은 접어두더라도 눈치보지않는
곧은말로 거제대표일꾼의 적합성을판단 할 자신이 없는지 묻고싶습니다.
또한, 언론의 역할인 불의에는 타협없는 비판을, 정의에는 여론을 주도
하는 그야말로 정보전달에 그치지 않는 사회비판과 지지층을 대변하는
거제신문을 기대해봅니다.

김창근 2008-02-10 09:05:00
권민호 의원은 지난 도의원 선거에서 경남도를 위해 일하겠다는 공약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채 2년도 지나지 않은 이 시점에서 의원직을 사퇴하고, 국회의원에 나선다는 것은 시민과의 약속을 저 버리는 행위이지요. 도의원직을 국회의원으로 진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당신의 생각이 그 정도인지, 이 정도의 사람을 지난 선거에서 지지 했다는 제 가슴이 원망스러울 때름입니다. 정말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면 약속부터 지키세요. 그리고 자신의 임기가 끝나면다른 큰 길을 찾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 아닐까요. 일단 다시 도의원 선거를 한다는 것 자체가 국가에 큰 손해입니다.

거제사랑2 2008-02-09 13:05:06
거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도 우리 도를 위하여 할일이 많고, 의원님은 도의원으로 해야 할 책임이 있는데..
국회의원에 눈이 멀어 자기가 해야할 일을 져 버리고 중도 사퇴라니..
이래가지고 누가 우리 거제도를 위하여 일하겠습니까?
제발,, 더 이상 욕심을 버리고 초지일관하시기 바랍니다.

지킴이 2008-02-09 12:26:55
시민을 향한 배신을 보며,,
일반 국민은 철새정치인을 싫어하면서도 선출직의 계약위반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

선거는 계약이다.
후보자 등록신청은 청약이고,선거공약은 공개경쟁입찰의 계약조건이며,
투표는 승낙에 해당한다.

후보자는 임기 만료 때까지 성실히 봉사할 것을 천명하고 국민은 이
조건을 믿고 투표한 것이다.
만약 선출직들이 임기 중에 사퇴하고 다른 선거에 출마한다면 그것은
명백한 대국민 계약 위반이다.
이경우 그에 따른 응분의 책임을 계약 위반자가 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할 사람 많고 많은 세상에서 각 정당은 공천을 절대 주지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