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초 개학날 ‘교사들만 등교(?)'
오비초 개학날 ‘교사들만 등교(?)'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6.08.31
  • 호수 1
  • 1면
  • 댓글 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 2006-09-05 08:40:51
저를 알지도 못하면서, 인터넷상이라고 함부로 "그대"라 칭하는 사람이 무슨 예의를 찾으시는지요? 그리고 내가 말한 의도는 비판이 아닙니다. 언어실력이 그정도 밖엔 안되시는지? 비판이 아니라 정정당당한 승부를 하자는 캠페인의 일종이죠. 내가 뭐하러 생판 본적도 없는 분들을 적으로 만들어 비판을 한답니까? 거제시민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라고 강조한 이유가 바로 산사람님같이 매사 남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오해를 없애려고 미리 말씀드렸던 것이오.
시대가 바뀌어도, 사람의식은 그대로이니 나라발전은 힘들다...라고 어느 유명한 분께서 그러시더이다.
제 3자의 입장에서 시장이나 거제시 공무원이나 거제시민이나 똑같구려.

산사람 2006-09-04 21:07:50
타인의 행위를 비판할려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비판을 해야 예의이겠지요.
거제도 시민도 아닌 사람이고 공무원도 아닌 그대는 어떻게 상황판단을 하여 그렇게 단정적으로 그런 비판을 할수 있습니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춘 사람이라면 신문 기사라도 꼼꼼히 읽어 보시고 비판하시기 바람.거제시민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란걸 왜 그렇게 강조하시는지 아마 다른동네 사는 시장 친척인가??? 경기장에 나오지 않은 선수 경기하기 싫어하는 선수하고 어떻게 정정당당한 승부를 할수 있단말인가?
그대의 비판은 학교를 보내지 못하는 부모를 두번 죽이는 것이라 아니할수 없다.

시민 2006-09-03 12:57:45
거제 오비주민들의 반대하는 허가반대건과 아이들의 등교거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지금 거제시의 어른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을 볼모로 시위하는 것입니다. 저는 거제시를 사랑하는 타지역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공무원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주장을 펼치려면 올바른 방법을 선택해서 정당하게 내세워야 할 것입니다.

여러 거제시민분들이 글을 적으신것을 보니, 시민분들의 분개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거제시와 정정당당한 승부를 보이셔서 성숙한 거제인들의 모습을 표현하시길...

어른과 어른의 분쟁에 선량한 어린이들은 보호되어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가진 배움의 권리를 어른들이 강제로 박탈해서는 안됩니다.

모래 2006-09-03 11:04:09
시는 이미 아이들과 오비 주민을 버렸네요?
돈과 권력만 있으면 되는 세상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정말 너무하는군요.
학교 앞 바로 앞산이더군요.
학교 창문만 열면 바로 앞이 그 석산공사를 한다는 산이더군요.
더구나 그 석산 허가신청자가 오비초등학교 선배라군요.
더구나 거제시 시의장까지 했구요
참 권력
그거 좋습니다.

그게 그렇게 좋습니까?

결국 2006-09-01 20:33:20
시민들의 민원에 무반응이더니 결국은 우려하던 사태가 발생했네요
얼마나 절박했으면 아이들을 등교거부시킬 생각까지 했을까요?
거제시가 좀더 시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듯 싶네요